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물에 취한 사연부터 3일 속성 찐친 케미까지! 푹~ 빠져드는 TMI 비하인드 대공개!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볼수록 푹 빠져드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감독: 정가영,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트웰브져니㈜]
#1. 전종서, 손석구 술 대신 물 마신 사연?! 연기로 완성한 하이퍼 리얼리즘! 알코올 FREE 케미에 찐하게 취하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는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 역의 전종서와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 역의 손석구가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고 음주 장면을 촬영했다는 비하인드다. 특히 첫 만남의 냉면집부터 두 인물의 감정이 무르익는 선술집, 편의점, 한강 등 익숙한 공간에서 술을 마시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장면을 현실적으로 연기하며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만큼 두 배우가 술이 아닌 물을 마시며 완벽한 취중 연기를 펼쳐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물을 마시며 연기했지만 한 잔, 두 잔 들어가면서 대화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좀 더 짙어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실감 나는 취중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2. 영화 곳곳에 숨겨져 있는 정가영 감독의 전작!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비치온더비치>부터 <밤치기>까지!
두 번째 비하인드는 <연애 빠진 로맨스> 속에 정가영 감독의 전작이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사랑과 욕망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묘사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온 정가영 감독은 <연애 빠진 로맨스> 곳곳 전작들을 녹여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직장 선배 ‘연희’에게 수줍게 데이트 신청을 하던 ‘우리’가 끝내 손에서 놓지 못했던 뮤지컬 <비치온더비치> 티켓, 스물아홉 ‘자영’의 방벽에 부착된 <밤치기> 포스터까지 정가영 감독의 전작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는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에 정가영 감독은 “제 작품을 오랫동안 좋아해주신 분들이 영화 중간에 피식 웃을 수 있는 장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연출해보았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3. 단 3일 만에 완성한 찐친 케미?! 공감 200% 끌어올리는 조합! 전종서,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까지!
마지막 비하인드는 전종서,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의 찐친 케미가 3일 만에 완성되었다는 사실이다. ‘자영’ 역의 전종서부터 뼈 때리는 돌직구를 서슴지 않는 ‘선빈’ 역 공민정, 친구의 연애사에 늘 걱정이 앞서는 ‘유미’ 역 김슬기, 남사친 ‘우성’ 역 배유람까지 관객들의 유쾌한 공감을 자아내는 이들의 케미는 영화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전종서는 “함께 촬영한 날은 3일밖에 안 된다. 진짜 친구들 같다고 느끼며 촬영했다. 친구들을 만나서 핸드폰을 하다가 대화에 끼어드는 등 현실적인 모습으로 연기했다.”라며 리얼한 호흡을 완성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전했다. 이처럼 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한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겨울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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