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관객에겐 색다른 즐거움을 3040 관객에겐 반가운 추억을 담보! 레트로 감성 가득 ‘응답하라 1993’ 스틸 전격 공개!
추석 극장가에 따뜻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담보>가 1990년대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스틸들을 공개했다.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주)JK필름, (주)레드로버 |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연 | 감독: 강대규 | 출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 개봉: 2020년 9월 29일]
삐삐, 공중전화, CD 플레이어부터 서태지까지! 색다른 볼거리와 반가운 추억으로 전 세대 관객 완벽 매료! 그때 그 시절을 스크린에 소환! ‘응답하라 1993’ 스틸 공개!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하며 이번 추석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담보>가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응답하라 1993’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담보>에는 당시의 시대상을 엿보게 하는 장소와 소품이 곳곳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스틸 속 ‘두석’이 쥐고 있는 벽돌만한 핸드폰이 눈길을 끈다.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일명 ‘벽돌폰’이라 불렸던 당시의 핸드폰은 ‘두석’의 얼굴만큼이나 기다란 사이즈를 자랑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스마트폰과는 사뭇 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에 90년대에는 각 가정마다 한 대씩은 있었던 일반 전화기와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공중전화기의 등장도 영화 <담보>만의 아날로그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현란한 자개무늬가 돋보이는 거울 앞에서 손에 쥔 물건들을 내려다보는 ‘두석’의 스틸에서도 90년대의 빼놓을 수 없는 유행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빨간색 삐삐와 투박한 모양의 CD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현재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파란색 포장의 초코파이부터 1990년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까지 엿볼 수 있는 <담보>는 그 시대를 살아온 관객들에겐 반가운 추억을, 새롭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매 장면 시대 배경이 돋보이는 디테일에 대해 강대규 감독은 “1990년대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담보> 속 캐릭터와 공간에 적용했다. 집 안에 있는 가구의 재질이나 그 당시 몇 세대가 대물려 쓰곤 했던 자개농 등 디테일을 살린 소품들을 활용해 그 시대의 공간을 표현했다”라고 밝혔으며, ‘종배’ 역의 김희원은 “촬영하면서 추억에 많이 잠겼다. 내가 20대였던 1993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대를 매료시키고 있는 영화 <담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레트로한 감성이 가득 담긴 ‘응답하라 1993’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담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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