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도전 4탄!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부터 디테일한 프로덕션까지! 역사의 그날을 스크린에 담아낸 제작진들의 노력!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영웅>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을 공개했다. [감독: 윤제균 | 제공/배급: CJ ENM | 제작: (주)JK필름 | 공동제작: (주)에이콤, CJ ENM]
1900년대의 흔적을 찾아 나선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부터 하얼빈 역을 생생하게 재현한 대규모 세트, 디테일한 프로덕션까지! 역사의 그날을 스크린에 펼쳐낸 충무로 실력파 제작진들의 노력, <영웅>의 도전 4탄!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올겨울, 마음속 깊은 감동을 전할 영화 <영웅>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과 동지들이 독립운동을 펼치는 1909년도 블라디보스토크의 생생한 풍경은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러시아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감 나게 담아냈다. 여기에 ‘안중근’의 거사가 이뤄지는 하얼빈 역은 그 당시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참고해 대규모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CG 작업을 거쳐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양홍삼 미술감독은 하얼빈 의거 이후 어떤 고난에도 흔들림 없던 인간 ‘안중근’의 감정에 집중하기 위해 색의 사용을 절제해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조태희 분장감독은 안중근 의사의 실제 사진을 참고해 헤어 라인부터 수염 모양의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표현해냈으며, 심현섭 의상감독은 한국부터 러시아, 일본까지 각 나라의 복식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거쳐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의상을 제작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완성했다. 이처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영웅>은 올겨울 관객들을 113년을 거스른 역사의 한복판으로 이끌 것이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영웅>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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