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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목: 보이스 (On the Line)
출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감독: 김선, 김곡
각본: 배영익
각색: 김곡, 김선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CJ ENM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제작자: 민진수
프로듀서: 박자명
촬영감독: 이선영
조명감독: 정해지
미술감독: 이나겸
의상: 최의영
분장/헤어: 신연정
무술: 전재형
편집: 신민경
음악: 김준성, 전세진
동시녹음: 박종근
사운드: 공태원
디지털 색보정: 박진호
시각효과: 박장진
국내 개봉: 2021년 9월 15일
SYNOPSIS

단 한 통의 전화!
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
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

상상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
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ABOUT MOVIE #1
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찾을 수 없다!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


2021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리얼범죄액션 영화가 찾아온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보이스>는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국내 첫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대검찰청 측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및 피해건수는 각각 7,000억원과 39,713건으로 드러났다. 이 중 피해금액의 환급률은 절반 미만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피해금액에 대한 구제를 받지 못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비대면 피싱 사건이 기승을 부리며 보이스피싱은 우리의 삶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범죄 초창기 단순히 전화를 걸어 현금을 요구하던 이들은, 이제는 공권력을 완벽히 사칭하고 스마트폰 어플, SNS 메신저 등을 이용해 고도화된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날로 늘어가지만 의문의 목소리 뒤에 숨은 가해자를 찾는 것은 더욱 어려워졌고, 이들이 검거된다 하더라도 피해자들의 돈은 전국, 전 세계에 흩어져 찾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보이스>는 이렇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온 범죄인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차별화된 범죄액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피해자인 서준이 직접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뛰어들어 모든 것을 파헤치는 과정은 소름 돋는 공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배경으로 <보이스>만의 개성있는 범죄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이라는 가깝고도 치명적인 범죄와 리얼범죄액션이라는 장르가 만나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인만큼, 보이스피싱의 치밀함과 스릴, 범죄액션 장르의 통쾌함을 잘 살린 올가을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적을 알기 위해 본거지로 뛰어들다
거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낸다


십수 년에 걸쳐 보이스피싱 조직의 방식은 고도화되었으며,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피해자를 낚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치밀한 계획을 펼친다. <보이스>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보이스피싱 세계의 최심부로 들어가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흥미로운 영화다.

<보이스>는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타깃으로 한 대규모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된 서준이 가해자를 찾고 빼앗긴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직접 보이스피싱의 본거지에 잠입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준이 목격하는 보이스피싱 본거지는 지금까지 전화기 몇 대로 상대방을 속일 거라 생각했던 관객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다. 거대하고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존재는 이 범죄에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을지 막막하게 만든다.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기획에 맞는 개인정보들을 불법으로 수급하고, 금융 전문가에 가까운 이들이 리얼한 작전 대본을 완성한다. 누구나 속을 법한 위장 어플, 위장 홈페이지를 이용해 순식간에 피해자를 낚아채는 대규모 콜센터의 등장은 우리가 아무리 조심하고 의심해도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를 설명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콜센터에 잠입한 서준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이 세계의 비밀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굉장히 복잡하고 광범위해서 109분의 영화에 모두 담아낸다는 게 불가능했다”고 말할 정도로 현실의 범죄가 방대한 바, <보이스>는 최대한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보이스피싱의 모든 것을 담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작전을 기획하는 과정, 그것을 실천하는 이른바 ‘보이스들’의 모습, 체계화된 현금 인출책들의 움직임 등 보이스피싱의 A부터 Z까지 영화 속에 낱낱이 드러나며 대한민국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종을 울리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3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범죄액션 장르에서 만난 신선도 100% 조합


<보이스>는 피해자인 서준(변요한), 본거지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 지능범죄수사대 이규호 팀장(김희원),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박명훈), 보이스피싱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해커 깡칠(이주영)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존재와 이들의 호흡이 만들어낸 신선한 범죄액션이 강력한 볼거리가 될 영화다.

보이스피싱의 피해자인 서준은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인물. 오직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김현수 변호사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는 않는 서준 역에는 영화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배우 변요한이 적격이었다. 서준은 극중에서 가장 많은 액션 장면을 소화해야 했다. 떼로 몰려드는 적들과의 격투는 물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엘리베이터 안을 타고 오르는 거친 추격씬까지 변요한은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예고한 곽프로 역은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곽프로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깊은 욕망과 서늘함, 정교한 악함을 보여주어야 하는 어려운 인물. 김무열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소름 끼치는 말을 내뱉으면서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악역의 전형성을 벗어난 새로운 악역을 탄생시켰다. 이에 김선, 김곡 감독은 김무열 배우가 곽프로를 맡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는 전언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뿌리를 뽑고 싶어하는 지능범죄수사대 이규호 역을 맡은 김희원은 역할을 위해 실제 형사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내가 만약 진짜 형사라면 보이스피싱 범죄를 어떤 식으로 수사해서 잡을지 깊이 고민하며 역할에 몰입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어떻게 하면 보이스피싱을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는 김희원은 피해자들의 억울한 심정을 어루만지면서도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자신의 임무를 우직하게 수행하는 이규호 역에 완벽히 녹아 들며 극을 탄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 역은 충무로에서 가장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는 배우 박명훈이 맡았다. 곽프로가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두뇌라면 천본부장은 팔다리 역할을 맡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조직을 이끌어간다. 박명훈은 직접 국적을 알기 힘든 모호한 헤어스타일을 설정하고, 특유의 강렬한 눈빛 연기를 입혀 천본부장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더했다. 서준의 보이스피싱 조직 잠입을 돕기 위해, 그들의 네트워크에 침투한 블랙해커 깡칠 역은 배우 이주영 배우가 맡았다. 이주영은 <독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영화에서 만나왔던 모습과 또 다른 매력으로 범죄 영화의 풍성함을 더한다.

변요한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포지션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덕분에 연기를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개성 넘치는 네 캐릭터의 신선한 조합과 네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뛰어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보이스>는 스크린에서 새롭게 만난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그 시너지를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4
전 국민이 타겟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찾을 수 없다
2021년 무조건 봐야 하는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매년 보이스피싱 범죄가 더 치밀한 수법으로 우리의 삶을 파고들고 수천억 원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가운데, <보이스>는 날로 거대해지는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국내 첫 리얼범죄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누구나 보이스피싱의 타겟이 될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해자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날이 갈수록 피해가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했다. 실제로 영화 <보이스>의 주역인 배우들조차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될뻔한 위기가 있었음을 밝혔다. 변요한은 “<보이스>의 시나리오를 읽고 며칠 후 가족에게 제 매니저의 이름으로 돈을 요구하는 문자가 왔다”며 우리 주변 가까이에 범죄가 있다는 점을 절감했고, 영화 속에서나마 이런 범죄들을 처단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김무열과 김희원도 각각 “가족들에게 내 이름으로 돈을 요구하는 문자가 왔었다”, “실제 함께 있는 지인의 이름으로 전화가 와서 돈이 급하다고 요구하기도 했다”며 대한민국 전 국민 누구나 타겟이 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을 전했다. 박명훈 또한 “조카를 납치했다며,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가족에게 온 적도 있다. 시나리오를 보면서 그 때의 소름 돋았던 경험이 떠올랐다”며 범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전하는데 꼭 함께 하고 싶었다고 참여 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누구나 타겟이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보이스피싱 실체에 대해 쉽사리 알기는 힘든 점을 김선, 김곡 감독은 짚어내며 영화에서 그들의 실체를 파헤치고 쫓는데 집중했다. “영화상에서나마 가해자들을 쫓고 추격하는 통쾌함을 드림과 동시에 보이스피싱의 치밀함을 보여드리면서 경각심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고 전한 김선, 김곡 감독은 범죄의 치밀한 수법과 실제 사례들을 녹여 현실성을 극대화했다. 방대한 자료 조사와 자문을 통해 <보이스>는 인출책, 환치기, 가로채기앱 등 범죄 전문 용어들과 그들의 수법을 낱낱이 파헤치며 리얼한 범죄를 영화 상에서 쫓아갈 예정이다.

김무열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그들의 수법과, 실제 범죄 단계를 보시면서 영화적 긴장감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며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추천 이유를 덧붙였다. 이처럼 <보이스>는 리얼하고 소름끼치는 현실의 범죄를 영화 속에서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각심과 함께 액션이 전하는 통쾌함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PRODUCTION NOTE #1
REAL VOICE
보이스피싱 전문가들의 보이스로 녹여낸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의 실체
금융감독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화이트 해커 등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다룬 리얼범죄액션 영화 <보이스>는 김선, 김곡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조사와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보이스>의 기획-제작을 담당한 민진수 대표는 “실제 보이스피싱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최근 피싱 기법들을 찾고 또 찾아서 최대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 상황을 담으려고 했다”며 하루도 쉬지 않고 일어나지만 누구도 그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리얼하게 그려내고자 했음을 밝혔다.

“2016년부터 영화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보이스피싱 사례들이 계속 진화하고 발전했다. 가장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들까지 반영하려고 했다”고 밝힌 민진수 대표는 수많은 실제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났다. 가장 먼저 기획 단계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자들과의 사투, 그 최전선에 있는 지능범죄수사대를 만났다. 지능범죄수사대와의 사전 자료조사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 보이스피싱 조직도, 체계화된 인출 과정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영화 속에 담을 수 있었다. 또한 제작사는 “중국에서 어떤 해커들이 어떻게 파밍을 만들고 어떤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서 국내에 계시는 화이트 해커 분들을 찾아서 새로운 조사를 많이 했다”며 발신 번호를 조작하는 변작소, 가로채기앱 등 기술적으로 진화하는 부분의 자료조사를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를 만났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은행 관계자,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전담반, 논문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김선, 김곡 감독과 제작진들은 보이스피싱의 본거지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본거지를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 자료가 없는 점이 힘들었다. 있더라도 몰래 촬영했기에 화질이 매우 안 좋거나 다 떠난 후의 모습이기에 영화와 맞지 않았다”고 비하인드를 밝힌 김선, 김곡 감독은 전문가 자문을 비롯한 여러 자료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더해 보이스피싱 본거지 공간을 현실성 있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에 이나겸 미술감독의 디테일도 추가되었다. “욕망이 소비로 표현되는 커다란 쇼핑센터가 공허하게 비워져 있는 모습을 처음 떠올렸다. 그 공간에 비틀어진 또 다른 욕망이 들어오게 되면서, 그것이 범죄로 발생한다는 점이 컨셉적으로 잘 맞았다”고 전한 이나겸 미술감독은 영화 속 보이스피싱 본거지인 ‘콜센터’에 디테일을 추가해 생동감을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논문, 책, 실제 사례 피해자 인터뷰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자료 조사를 거친 영화 <보이스>는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PRODUCTION NOTE #2
REAL ACTION
절실함과 처절함 200% 살린
리얼 액션 구현


<보이스>는 연출의 큰 틀이었던 ‘리얼함’을 액션에도 담아내기 위해 출발부터 많은 논의를 거쳤다. 김선, 김곡 감독은 “이 영화는 리얼 범죄 영화고, 리얼리티를 담보로 해야 하기에 액션이 화려해서는 안 되고, 현실적이어야 했다”고 밝히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범죄임을 더욱 강조했다.

현실적인 액션을 위해 전재형 무술감독과 김선, 김곡 감독은 좁은 공간에서의 액션을 중심으로 액션 시퀀스를 구성했다. “화려함보다 리얼로 가야 했다.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기에 ‘진짜’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정리했다”고 밝힌 전재형 무술감독의 언급에 이어 김선, 김곡 감독은 “환풍구를 기어간다든지, 좁은 승강기 통로 같은 좁은 공간 안에서의 액션이 주를 이루었다. 이 좁은 공간 안에서 가장 격렬하게 재미있게 일어날 수 있는 액션들을 무술감독님과 함께 구상했다”며 액션 장면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서준’역의 변요한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리얼 액션을 실감나게 표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김무열이 “온 몸을 던지는 액션을 현장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액션팀에서도 걱정할 정도로 정말 불사 지르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며 피나는 변요한의 노력을 언급했다. 전재형 무술감독 또한 “‘저거를 배우가 했다고?’ 싶은 액션도 본인이 다 했다. 스턴트적인 요소도 변요한 배우가 다 직접 했다”고 전하며 리얼함을 그대로 구현하고자 했던 변요한에게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변요한은 “서준이 히어로같은 존재가 아니라 목숨을 다 걸어서라도 되찾아야 한다는 절실함, 절박함을 보여드리려고 했고, 계속 그런 감정들을 세밀하게 쪼개서 액션에도 담으려고 했다”며 완벽한 액션과 함께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이 액션에도 녹아 들게끔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이처럼 컨셉부터 철저한 사전 조사와 논의를 거쳐 탄생한 <보이스>의 리얼 액션. 크랭크인 전부터 무술팀과 하드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거듭한 변요한의 열정과 디테일한 액션 장면들이 만나 관객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CHARACTER&CAST
“난 내 돈만 찾으면 돼. 플러스 동료들 떼인 돈까지 30억”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 ‘서준’ ㅣ 변요한

전화 너머 낯선 목소리 하나로 승진을 앞둔 부산 공사 현장의 작업반장에서 보이스피싱 총력전의 피해자가 된 ‘서준’. 과거 형사였던 그는 누군가 계획적으로 자신들을 노렸음을 직감하고, 피땀으로 모은 아파트 중도금은 물론, 피해자들의 목숨과도 같은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범인의 목소리를 따라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게 되는데…

CAST
드라마, 영화 할 것 없이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동 세대 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변요한이 영화 <보이스>에서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뛰어든 피해자 ‘서준’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함께 촬영한 김희원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라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연기를 한다”고 몸사리지 않는 그의 열정을 높게 샀다. 변요한은 서준을 연기하기 위해 “계속해서 감정들을 세밀하게 쪼개고, 체력훈련, 리허설도 끊임없이 했다”며 감정 표현과 액션 두 가지 모두에 끝없는 노력을 기울였음을 언급했다. 변요한의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서준’은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한 이성과, 목숨을 걸고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대담함을 모두 보여주며 관객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FILMOGRAPHY
MOVIE

<자산어보>(2019), <하루>(2017),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마돈나>(2015), <소셜포비아>(2015),
<들개>(2014), <감시자들>(2013) 외 다수
DRAMA
[미스터 선샤인](2018), [육룡이 나르샤](2015~2016), [구여친클럽](2015), [미생](2014)
AWARDS
2017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촬영감독이 뽑은 남자 베스트상
2016 한국영화 아카데미를 빛낸 10인의 파수꾼상
2016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남우상(2016)
2015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5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2015 제 24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 연기상
2015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남자 신인상
2015 KAFA FILMS 다다익선상
2015 제 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전국청소년이 뽑은 인기영화인
2014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외 다수
CHARACTER&CAST
“보이스피싱은 상대방의 무식과 무지를 파고드는 게 아니야.
상대방의 희망과 두려움을 파고드는 거지”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 총책 ‘곽프로’ ㅣ 김무열

보이스피싱 본거지, 일명 콜센터의 기획실 에이스. 피해자들의 희망과 두려움을 파고들어 수십, 수백 억을 갈취할 수 있었던 비결로 피해자들의 희망과 두려움을 파고 들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자다. 그는 단 하루만에 수십 억 원의 수익을 올린 부산 공사현장 총력전을 뛰어넘는 새로운 작전을 기획하는데…

CAST
<악인전>의 액션, <정직한 후보>의 코미디 등 장르 불문 캐릭터를 소화하는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 총책 ‘곽프로’ 역을 맡아 본 적 없던 개성 강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김무열 배우가 오면서 곽프로가 시나리오에서 튀어나왔다”고 전했다. 김무열은 살아 숨쉬는 ‘곽프로’ 캐릭터를 위해 현장에서의 합은 물론 캐릭터의 외형 컨셉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정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김무열의 연구 끝에 탄생한 ‘곽프로’는 피해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무기로 피해자들을 쥐고 흔드는 무자비한 인물. 김무열은 웃음마저 잔혹하게 보이는 강렬한 캐릭터 ‘곽프로’를 서늘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완성해 스크린을 압도한다.

FILMOGRAPHY
MOVIE

<승리호>(2020), <침입자>(2020), <정직한 후보>(2020), <메모리즈>(2019), <악인전>(2019), <인랑>(2018),
<머니백>(2018), <멸공의 횃불>(2017), <기억의 밤>(2017), <대립군>(2017), <연평해전>(2015),
<데이 드리밍>(2013), <개들의 전쟁>(2012), <은교>(2012), <최종병기 활>(2011), <로맨틱 헤븐>(2011),
<세로본능>(2010), <김종욱 찾기>(2010) 외 다수
DRAMA
KBS2 [드라마 스페셜 - 잊혀진 계절](2018),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017~2018),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2015), cpbc TV [동정부부 요안 루갈다](2010), SBS [아내가 돌아왔다](2009~2010),
SBS [일지매](2008), MBC [별순검 시즌1](2007), KBS2 드라마시티 [신파를 위하여](2007)
AWARDS
2009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2007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신인상
CHARACTER&CAST
“발신번호 어디서 어떻게 조작돼서 오는지 싹 다 털어”

뿌리를 뽑고 싶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 ㅣ 김희원

매년 7천 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끝내기 위해서는 본거지의 총책을 잡아야 한다고 믿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한 해에 약 4만 명씩 검거되는 잔챙이보다 중국에 숨은 몸통을 잡기 위해 부산 공사 현장 사건도 신중하게 처리하려고 하지만,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서준’과 번번이 부딪친다.

CAST
믿고 보는 연기력과 든든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희원이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몸통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김선, 김곡 감독이 “어루만지는 감정선을 연기해주었다”며 현장에서 의지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한 김희원은 <보이스>에서도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현장에서도 든든한 존재로 중심을 잡았던 김희원은 위험에 뛰어드는 ‘서준’과 부딪치면서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자신만의 추격을 펼쳐나가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를 특유의 섬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FILMOGRAPHY
MOVIE

<이웃사촌>(2020), <담보>(2020), <국제수사>(2020), <신의 한 수: 귀수편>(2019), <판소리 복서>(2019),
<미성년>(2019),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 <미씽: 사라진 여자>(2016),
<가려진 시간>(2016), <계춘할망>(2016), <돌연변이>(2015), <뷰티 인사이드>(2015), <마담 뺑덕>(2014),
<우는 남자>(2014), <피끓는 청춘>(2014), <미스터 고> (2013), <마이웨이>(2011), <아저씨>(2010),
<육혈포 강도단>(2010),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2010), <청담보살>(2009), <거북이 달린다>(2009),
<스카우트>(2007), <만남의 광장>(2007), <1번가의 기적>(2007) 외 다수
DRAMA
[빅이슈](2019), [눈이 부시게](2019), [의문의 일승](2017-2018),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식샤를 합시다2](2015), [앵그리맘](2015), [미생](2014), [빛과 그림자](2011), [심야병원](2011) 외 다수
AWARDS
2016 씬스틸러 페스티벌 수상
2015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베스트 남자조연상
CHARACTER&CAST
“샅샅이 뒤져. 수상한 게 나오면 바로 보고하고”

콜센터의 절대적 감시자 ‘천본부장’ ㅣ 박명훈

수백 명의 보이스, 수백 억 원이 오가는 보이스피싱 콜센터와 환전소를 관리하는 감시자. 콜센터 내에서 '곽프로'와 사사건건 대립하던 와중에, 대림동 ‘박실장’의 변작소까지 경찰의 습격을 받자 콜센터의 모든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의 날카로운 감시망은 신분을 숨기고 콜센터에 잠입한 ‘서준’에게까지 뻗치는데…

CAST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기생충> 속 화제의 씬스틸러 배우 박명훈이 영화 <보이스>의 악명 높은 감시자 ‘천본부장’으로 돌아온다. ‘천본부장’은 보이스피싱 본거지 일대를 관리 감독하는 감시자로, 배신자는 망설임 없이 처단하는 냉철한 캐릭터. 함께 촬영한 김무열이 “아주 열정적으로 작업하신다.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정말 많이 내신다. 후배로서 보고 많이 배웠다”며 감탄을 전하기도 한 박명훈. 그는 국적을 불분명하게 만드는 강렬한 비주얼 변신까지 시도하며 새로운 악역 캐릭터 ‘천본부장’을 탄생시키고 압도적인 분위기로 다시 한번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기생충>(2019), <재꽃>(2017), <스틸 플라워>(2016), <산다>(2015)
DRAMA
[사랑의 불시착](2019~2020)
AWARDS
2020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2020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
2019 제29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2019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CHARACTER&CAST
“광고문자로 위장해서, 핸드폰 안에 있는 정보들 다 빼가는
아주 사악한 놈이죠”


보이스피싱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해커 ‘깡칠’ ㅣ 이주영

보이스피싱이 걸려온 전화와 단계를 역추적하는 블랙해커. 불법적인 일로 전직 형사 ‘서준’과 알게 되었지만 모든 것을 잃고 절실하게 본거지를 쫓는 ‘서준’을 도와 보이스피싱의 단계, 수법, 본거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외부에서 끊임없이 위치와 위험성을 파악하며 ‘서준’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CAST
<독전>, [보건교사 안은영],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등장하는 작품마다 같은 배우라고는 생각도 못할 만큼 180도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이주영이 영화 <보이스>에서 블랙해커 ‘깡칠’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깡칠’은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쫓는 ‘서준’을 돕는 일당백 조력자 캐릭터. 이주영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배우 이주영이 새롭게 탄생시킨 <보이스>의 ‘깡칠’ 또한 영화의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MOVIE

<액션히어로>(2021), <아무도 없는 곳>(2021),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미쓰백>(2018),
<나와 봄날의 약속>(2018), <독전>(2018) 외 다수
DRAMA
[보건교사 안은영](2020), [땐뽀걸즈](2018), [라이브](2018)
AWARDS
2016 제14회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2016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배우상
DIRECTOR
“영화적으로 실감나게, 공감할 수 있는 범죄 상황을 그리는 것이 도전 과제였다”

둘이라 두 배 더 재미있어졌다!
감독 김선, 김곡



다수의 작품을 함께 연출했던 김선, 김곡 감독이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을 영화화한 <보이스>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김곡 감독은 “공공의 목적성도 있었고, 무엇보다 범죄,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 안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해부를 함께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며 연출로서의 참여 계기를 밝혔다. 치밀하고 정교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완벽하게 해부하기 위해 김선, 김곡 감독은 다수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화이트해커분들, 그리고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전담반 등 구체적인 사례, 피해액, 보이스피싱 방법들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영화 속 보이스피싱의 거대함과 치밀함을 리얼하게 그려냈음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선, 김곡 감독은 리얼함과 함께 영화가 줄 수 있는 장르적 재미를 함께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가 보이스피싱의 본거지에 잠입한다는 큰 틀 속에서 곳곳에 범죄액션의 요소들을 배치하여 이야기의 쫀쫀함을 더한 것은 물론,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몰입과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함께 촬영한 김희원은 “두 분의 사전 조사가 대단했다. 지능범죄수사대와도 인터뷰를 정말 많이 했고, 전문 용어 등도 상세하게 조사를 한 점이 느껴졌다. 저도 현장에서 많이 물어보면서 찍었다”며 두 감독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자문에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을 리얼하게 담아낸 <보이스>는 올 가을 관객들에게 새로운 범죄 액션의 스릴을 전할 예정이다.

김선

FILMOGRAPHY
MOVIE

<무서운 이야기3>(2016),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2015), <방독피>(2013),
<솔루션>(2012),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2012), <무서운 이야기>(2012),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2011)
외 다수
AWARDS
2013 제18회 인디포럼 올해의 활약상
2008 제3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2006 제 25회 벤쿠버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
2005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특별상
2004 제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필름매체상
2003 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김곡

FILMOGRAPHY
MOVIE

<무서운 이야기3>(2016), <방독피>(2013), <솔루션>(2012),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2012), <무서운 이야기>(2012),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2011) 외 다수
AWARDS
2009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
2007 제4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필름매체상
2004 제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필름매체상
2001 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