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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반하고, 짠해서 눈물 난다! 예능, 드라마, 영화 모두 사로잡은 아이X어른 케미!
박소이, <다만악>→<담보>로 아역계 샛별 예약!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부터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담보>까지 아이와 어른의 케미 가득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주)JK필름, (주)레드로버 |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연 | 감독: 강대규 | 출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 개봉: 2020년 9월]
웃음, 눈물, 재미, 감동! 장르 불문! 믿고 보는 아이X어른 케미!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아역계 샛별 박소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부터 9월 개봉 앞둔 <담보>까지!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 KBS 동백꽃 필 무렵 공식 홈페이지, CJ엔터테인먼트)
TV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아이와 어른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예측 불가능한 행동들이 의외의 재미까지 주며 어른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육아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엄마 없이 아이와 아빠 단 둘이서만 보내는 좌충우돌 48시간을 소재로 매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 지난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아이와 어른 케미의 저력을 입증했다.
드라마에서도 아이와 어른 케미가 돋보인다. 2019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선 아들 딸린 미혼모지만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동백’(공효진)과 그런 엄마를 지키는 든든한 아들 ‘필구’(김강훈)의 가슴 저릿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필구’역의 김강훈은 애절한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전국에 ‘필구 맘’을 대거 양성하기도 했다.
영화에서도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어른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로 주목 받고 있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으로 분한 황정민은 물론 이정재, 박정민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하며 극 중 씬스틸러로 활약,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황정민과 호흡을 맞추며 짠한 케미를 선사한 박소이는 별다른 대사 없이도 무표정한 눈빛 연기 하나 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하며 그녀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담보>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츤키타카 케미를 선사하며 새롭게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성동일, 김희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커졌기 때문. 특히 사채업자 콤비가 우연히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다는 영화 <담보> 속 독특한 설정이 더해져 특급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소이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엄마와 헤어진 후,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만 하는 ‘승이’의 짠한 모습부터 두 삼촌과 가족의 정을 나누며 밝아진 모습까지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운 9살 담보 '승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두 삼촌 성동일, 김희원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얼떨결에 가족이 된 후 서로에게 보물이 된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며 또 하나의 아이, 어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담보>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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