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탑건: 매버릭>이 매버릭, 루스터, 행맨 등 파일럿들만의 문화인 ‘콜사인’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전투기 조종 중 교신을 위한 또 하나의 이름인 ‘콜사인’은 각 파일럿들의 개성을 담아내는 제 2의 이름으로 불린다. 콜사인은 각 파일럿들의 성 또는 그 사람에게 벌어진 사건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영화 <탑건: 매버릭> 내에서는 매버릭, 루스터, 피닉스 등 캐릭터들의 콜사인으로 이야기가 주로 진행된다.
공개된 콜사인 영상은 각 캐릭터들의 콜사인을 짚어주며 시작된다. 또한 “콜사인을 들으면, 그에 얽힌 스토리도 알게 된다”는 멘트와 함께 글렌 포웰이 맡은 캐릭터 ‘행맨’의 콜사인 탄생 이유에 대해 함께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글렌 포웰 외에도 모니카 바바로가 맡은 캐릭터 ‘피닉스’는 모니카 바바로가 동료 배우들과 전날 밤 늦게까지 함께 놀았어도, 다음날 지각하지 않고 나타나 연기를 하는 것에 놀라 동료들이 직접 붙인 콜사인이라는 후문도 있다. <탑건: 매버릭>은 상위 1% 해군 파일럿들 중에서도 최우수 수료생들을 다시 모은 프로젝트를 그리는 만큼, 그들의 콜사인을 찾아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이 같은 해군 파일럿들의 콜사인 문화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탑건: 매버릭> ‘윙맨 챌린지’의 일환으로 ‘콜사인 제너레이터’ 페이지(https://apps.paramountpictures.com/movie/topgun/callsign/kr/)에서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콜사인을 얻은 후, SNS를 통해 인증하는 이벤트다. 콜사인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는 ‘윙맨 챌린지’는 바로 내일인 5월 24일(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라마운트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호평이 끊이지 않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고 있다. 제작자 톰 크루즈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는 물론, 수개월 간의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벽한 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새로운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점을 예고한다.
팀 탑건 콜사인 영상을 공개하며 열연 시너지를 예고한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수) 대한민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