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모든 액션을 직접 하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으로도 전투기에 직접 몸을 실었다. 공개된 익스트림 상공액션 스틸에서 배우들이 직접 비행하며 느끼는 긴박함을 찾아볼 수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비행 훈련을 수행 중인 ‘팀 탑건’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상위 1% 해군 파일럿들 중에서도 최우수 조종사임을 자처하는 매버릭의 여유로운 표정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의 언급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제트키, 헬리콥터를 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을 본인 소유의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보내는 타고난 파일럿이다. 톰 크루즈는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주요 전투기인 F-18에 직접 탑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F-18을 직접 조종하는 장면을 촬영하고자 했지만, 미국 해군의 승인을 받아야했기에 아쉽게도 F-18에 탑승, 비행하는 장면까지 직접 촬영하는 것에 만족했다.
톰 크루즈는 자신뿐만 아니라 <탑건: 매버릭>의 모든 파일럿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 비행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팀 탑건’을 맡은 할리우드 라이징 배우들이 전투기의 중력을 견딜 수 있도록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기획해, 관리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의 항공 코디네이터이자, 비행 스턴트 파일럿인 케빈 라로사는 “훈련 프로그램은 톰 크루즈가 거의 이끌었다. 그는 대단한 배우이자, 빼어나고 뛰어난 기량의 파일럿”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에는 이처럼 톰 크루즈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 하에 <탑건: 매버릭>의 모든 비행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하여 촬영된 리얼함이 녹아져 있다. 이러한 톰 크루즈의 노력은 합성 촬영이 일상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계에 또렷한 발자취를 남기며 관객들에게 극장으로 가야 할 이유를 선사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이어가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수)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난다.
*<탑건: 매버릭>이 익스트림 상공액션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매체 담당자님들은 DB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